(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마지막 솔로 주자 뷔가 콘셉트 포토 102장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6일 0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뷔 솔로 앨범 'Layover'의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뷔는 지난달 11일 첫 콘셉트 포토 23장을 시작으로 8월 16일 35장, 8월 29일 20장, 오늘(6일) 24장을 공개하며 네 차례에 걸쳐 총 102장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Layover'은 뷔의 새로운 모습에 초첨을 맞춘, 뷔의 취향이 100% 반영된 앨범이다. 이를 보여주듯 파격적인 양의 콘셉트 포토에는 뷔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뷔의 첫 솔로앨범 제작을 맡은 어도어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곡의 전체 분위기를 구성하는 데 뷔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의 담백함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공개됐던 콘셉트 포토에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럽고 담백한 일상 속 뷔가 담겼다. 이 중에서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사진도 포함돼 있으며, 반려견 등 일상 속 뷔의 내추럴한 무드가 담겨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역시 뷔의 일상이 그려졌다.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향수를 자극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뷔의 콘셉트 포토가 한 편의 포토북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부터는 뷔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엿보였다. 선공개된 'Love Me Again', 'Rainy Days', 'Blue' 뮤직비디오의 무드가 고스란히 담긴 콘셉트 포토에는 뷔의 마성이 매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는 뷔의 여유로운 모습에 초첨을 맞췄다. 바닷가에서 유유자적 시가을 보내는가 하면, 수영을 하거나 해변의 햇살을 만끽하는 등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음원과 타이틀곡 'Slow Dancing'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8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