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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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술 취해 하룻밤 보낸 홍록기-유연지, 새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1.06.28 00:49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홍록기와 유연지가 술에 취해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KBS2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17회에서는 함께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해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은 장기홍(홍록기 분)과 박나라(유연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취기가 오른 박주임은 "조용한 곳에 가서 드레스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볼까?"라며 "3차 어때? 3차!"라고 외쳤다. 이에 장과장 역시 "3차 콜!"을 외친 뒤 박주임의 어깨를 감싸안고 비틀대며 거리를 걸어갔다.

그리고 이어진 화면에는 '모텔'이란 글자와 함께 아침을 알리는 휴대폰 알람 소리에 깬 두 사람의 현실직시가 그려졌다. 전 날 밤의 일을 떠올리며 경악한 두 사람은 동시에 벌떡 일어나 후회와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출근 시 최진욱(최다니엘 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된 두 사람은 수상한 기류를 풍기며 진욱의 의심을 샀다. 이에 평소 티격태격 하면서도 얘기가 잘 통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새 커플 탄생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욱과 이소영(장나라 분)의 첫 데이트와 함께 백허그, 딥키스를 하는 달달한 연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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