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12:17 / 기사수정 2011.06.24 12:17
= 경찰이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망한 현 씨가 대성이 운전하는 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히며,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 빅뱅 대성, 미니콘서트 불참…향후 행보는?
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빅뱅 멤버 대성이 25일 열리는 미니콘서트에 불참할 예정으로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빅뱅은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빅뱅이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 가전제품 브랜드가 주최하는 미니콘서트를 연다.
행사 홍보 담당자는 24일 "대성 군은 출연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머지 멤버들만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24일 대성의 교통사고에 연루돼 목숨을 잃은 故 현모 씨가 대성이 몰던 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고, 대성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은 형사처벌을 받겠지만 전방부주의에 의한 과실치사 사고로 고의성이 없기 때문에 피해자와 형사합의를 통해 벌금 및 집행유예로 풀려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고의성은 없다 해도 사망 사고에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이번 미니콘서트 불참과 더불어 향후 연예 활동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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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자체가" - 불가능하겠지, 보는 눈도 있고, 이제 재판이 시작될텐데 // ID s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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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 '밤밤' 잠정 하차, 대부분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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