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진도의 딸' 인기…"시티투어에 고향 집 有"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진도 투어에 자신의 집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진도의 딸'의 면모를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그의 부모님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송가인의 본가 '진도'에 방문해 뜨거운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송가인의 동네 '진도'에는 온통 송가인으로 도배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의 생가에는 모두 줄을 서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엿보였다. 더불어 '송가인 공원', '송가인 카페', '송가인 거리' 등 송가인으로 둘러싸인 진도 동네 모습이 보였다. 심지어 2020년 기준, 진도 시티투어 코스에 송가인의 고향 집이 포함되어 있다고.

송가인은 "저도 명절에 내려가면 이렇게 사진 찍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도 송가인 가족과 사진을 찍기 위해 진도에 방문했다는 가족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