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송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
10일 김송은 "쌍수 하루 됐는데 괜찮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린 김송은 "심신이 약한 노약자들, 임산부들은 시청 금지. 얼굴이 퉁퉁 부었다. 어제와 완전 다르다"라며 비주얼 변화를 알렸다.
얼굴에서 손을 뗀 김송은 "빨간색 섀도우 한 거 같지 않냐"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웃었다. 젊어졌다는 반응에 김송은 "나는 이대로 계속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 친정 오빠가 성형 하는 거 싫어하는데 인정해 줬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안 아프다. 이것보다 허리 디스크 재발해서 더 아프다. 아직 신경 자극하는 정도까진 안 갔는데 어제 PT쌤이 너무 강한 운동을 시켰다. 디스크 재발 직전까지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지난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송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