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14:14 / 기사수정 2011.06.21 16:43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중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지난 주말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돼 화제가 됐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남녀 할 것 없이 복근이나 S라인의 몸매를 뽐내기 바쁘다. 해수욕장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비키니'.
날씬한 몸매와 굴곡이 있다면 비키니를 부담 없이 아름답게 소화할 수 있지만 날씬한 몸매와 볼륨, 굴곡이 있는 라인이 공존하기란 쉽지 않다.
노출의 대명사이기도 한 비키니. 날씬한 몸매는 다이어트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가슴의 볼륨감은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다.
실제로 많은 여성이 예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가슴의 볼륨감이 빠져 고민을 하고 있다. 또 20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여성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로 고민하며, 그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발걸음이 늘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로 가슴 볼륨감 감소에 대한 상담을 많이 하는 편이다"며 "가슴 콤플렉스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성들이 풍만한 가슴을 갖기 위해 성형수술이라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선택이 중요하다. 가슴 보형물은 생리식염수와 코헤시브겔로 나뉘고, 표면이 거칠거나 부드러운 타입, 모양이 볼록하고 납작한 타입 등 그 종류와 모양이 다양하므로 개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해야 한다.
또gks, 몸매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며 여러 가지 절개법 중 가장 잘 맞는 절개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절개방법은 유륜절개, 겨드랑이절개, 배꼽절개가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회복은 대략 1주일 정도가 걸리며 일상적인 업무 등은 약 3-4일 정도 후부터 가능하다"며 "가슴성형은 수술뿐 아니라 후 관리가 수술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꾸준한 마사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슴성형을 한 뒤부터는 1주일에 약 3~5회 정도의 통원치료가 필요하고 마사지를 통한 관리가 구형구축 등의 가슴성형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수술 후 마사지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향후 6개월 정도는 환자 본인이 집에서 직접 마사지를 해야 수술 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구형구축을 예방할 수 있고 부드러운 가슴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마사지 이외에도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하면 구형구축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말 =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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