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07:47 / 기사수정 2011.06.21 07:4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가수 지나가 서투른 한국어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지나는 "한국에 온지 꽤 됐지만 아직도 한국어가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해 한국어가 서툴었던 일상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나에 대한 '8등신 몸매의 소유자'라는 제목이 있었다"며 "8등신이란 말에 화가 났다. 내가 못나서 하는 말 같아 기분이 나빠져 엄마에게 전화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을 처음 듣고 '부처님이 친구야? 언제 오는데?라고 물어봤다"며 또다른 에피소드도 공개해 좌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지윤, 포미닛 현아 권소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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