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현이가 양수가 터졌을 때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김성은, 이현이,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에 관한 일화를 나눴다.
홍진경은 이날 "이현이 양수가 터진 상황에서 눈썹 그리고 드라이했다고 들었다"라고 일화를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러면 안 되는데 그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현이는 "너무 아무런 징후가 없었다. 아들이 예정일이 1월 1일이었는데, 생일이 12월 24일이다. 예정일까지 아무런 징후가 없었고, 새벽 5시에 자는데 양수가 터졌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그게 출산 신호다. 병원에서는 바로 오라고 했는데, 너무 자다가 가니까 아이를 낳으면 사진도 찍고 할 텐데 몰골이 걱정이 됐다. 그래서 샤워를 물로만 가볍게 하고 갔다. 눈썹도 그리고 그랬던 것 같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현이는 "병원에 가자마자 이미 문이 열렸다고 했다. 병원에 가자마자 1시간 반 만에 아이를 낳았다. 병원에서 골반의 형태가 순산을 할 형태라고 하더라"라고 말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