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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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드디어 돌아오는 'LG 수호신' 이진영

기사입력 2011.06.21 08:49 / 기사수정 2011.06.21 08:51

LG 기자

 *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지난 5월 13일 넥센전에서 펜스 플레이 도중 어깨부상이 생겨 2군으로 내려간 이진영 선수가 1군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약 5주 만의 복귀인데요. 최근 부상을 털고 출장한 2군의 5경기에서 8타수 4안타 볼넷 3개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타격감을 되찾아가는 것 같더군요.

더불어 3루타도 기록한 것을 보면 격하게 뛰는데 에도 크게 지장이 없는 듯합니다.

또한 토요일 경기부터는 우익수로 선발로 출장해 수비 감각을 올리며 1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그가 내일 복귀함에 따라 엔트리도 상당히 유기적으로 변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 무리가 없다면 2번 타자로 기용돼 이병규 선수의 앞에 포진해 득점 찬스를 더욱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김태완 선수의 부상이 생각보다 큰 편이 아니므로 내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이 오르게 된다면 양영동-이진영-이병규-박용택-조인성-정성훈-서동욱-김태완-윤진호 정도로 선발 라인업이 구성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듯 그가 5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각 커뮤니티의 LG팬들은 "이제야 아주 조금 숨통이 트일 것만 같다." "또 다시 다치지 말고 이번엔 조심히 끝까지 출장하자" "그래도 워낙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그의 활약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역시 마냥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등의 말을 하며 그의 복귀를 반기는 모습입니다.

"야구는 원래 잘하는 사람이 잘해"라는 유명한(?)말을 했던 이진영 선수. 내일 1군 복귀와 더불어 화려하게 복귀전을 치렀으면 좋겠네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이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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