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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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성유리 1등 복권, 알고 보니 식모들 복권 '반전'

기사입력 2011.06.16 23: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의 1등 당첨복권이 사실은 성유리 혼자만의 복권이 아니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12회분에서는 식모 순금(성유리 분)이 수정(이경실 분)으로 인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00억 원대 복권에 당첨되며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오른 순금은 15억짜리 최고급 아파트를 사며 여유를 부렸었다.


하지만, 순금은 더 이상 여유를 부릴 수 없게 됐다. 순금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순금을 뒷조사하던 수정 때문에 1등 당첨복권이 원래는 1번가 식모들 것임을 확인했기 때문.

순금이 당시 순금 개인 복권과 식모들 복권을 같이 사면서 옷에 달린 주머니 왼쪽과 오른쪽에 나눠 넣은 것이 화근이었다.

당첨금 100억이 모두 자신의 돈인 줄 생각했던 순금은 예상치 못한 사실에 망연자실했고 100억을 식모들과 나눠 가져야 한단 사실에 또 한 번 실망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던 순금과 건우(정겨운 분)의 귀여운 토끼키스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유리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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