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홍보대사 위촉 "10년 만에 돌아와 영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핑크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 개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13년 이 행사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에이핑크로서는 10년 만의 귀환이다.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 이후 '청순돌'이란 애칭을 받으며 인기 정상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해 왔다.

그들은 "10년 만에 국내 최고의 콘텐츠 행사인 캐릭터 페어에 돌아오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객들이 '뽀로로', '아기상어', '헬로카봇',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캐릭터들과 즐겁고 유쾌한 만남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13일(목요일)부터 16일(일요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