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라디오스타'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덱스가 함께 한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살 연하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최근 2세 소식을 전하면서 겹경사를 맞이하는 중이다.
이날 7년 만에 '라스'를 방문한 최성국은 "아내가 현재 임신 7개월이 됐다"며 예비 아빠로서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 상황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성국은 24살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을 들려주기도. 그는 모기 덕분(?)에 아내와 만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하지만 첫 만남 이후 위기가 왔었다고 덧붙여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최성국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듣고 우울증(?)에 걸린 연예인 지인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내 결혼 소식을 몰래카메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말이 없어지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있더라"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최성국은 대학시절 의문의 모임을 주도했던 '금쪽이'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모임 구성원들에게 내걸었던 뜻밖의 철칙을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든다. 여기에 최성국은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리즈시절 CF를 깜짝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