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셀카 이벤트까지…진민호, 단독 콘서트 성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진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진민호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Lingering'을 성황리에 끝냈다. 

감성 보컬 진민호 다운 무대 매너로 진정성 있고 진심에서 오는 소리로 관객들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진민호는 얼마전에 발표한 '마음을 두고 가요'를 부르며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맨정신의 고백’ , ‘love love’ ,’항해’ , ‘나에게 쓰는 편지’ ,’ you &I’ , ‘반만’ , ‘don’t cry’, 등 또한 MBC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곡들을 앨범 수록곡과 함께 차례대로 선보여 진한 감동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진민호는 무대 도중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셀카를 찍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가수 황인혁이 게스트로 힘을 보탰다. 

진민호는 "이렇게 음악으로 의지하며 소통하고 서로 나누며 치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쏠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