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다녀올게" 손담비, ♥이규혁은 어쩌고…홀로 발리 여행 신났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홀로 발리 여행을 떠났다.

13일 손담비는 "자기야 잘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규혁을 향해 멀리서 손 인사를 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록 사진이지만, 이규혁에게 손을 흔드는 손담비의 얼굴은 매우 밝아 여행에 대한 그의 기대감과 설렘을 실감케 한다. 

지난 8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곧 발리 여행을 간다. 남편이랑 처음으로 떨어지는 순간이다. 2주 정도 가는데 남편은 일이 많아서 못 가고 저 혼자 가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손담비는 "발리 고고"라는 글과 함께 또다른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후 처음으로 떠난 발리 여행의 모습을 공유했다. 비록 동행 없이 떠난 여행이지만 샐러드부터 컵라면까지, 비행 전 야무지게 배를 채우는 손담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 = 손담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