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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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논현동 건물 150억 원에 매각…표면상 시세차익 '10억'

기사입력 2023.06.13 15:48 / 기사수정 2023.06.13 15: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전혜진이 서울의 한 빌딩을 150억 원에 매각한 사실이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전혜진은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빌딩을 150억 원에 매각했다.

전혜진은 지난해 4월 자신의 보유 법인 '까락 컴퍼니' 명의로 연면적 1115.48 제곱미터(약 337평),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한 빌딩을 매입했다.

하지만 1년 후 그는 건물을 매각했고,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약 1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하지만 법인세 및 취득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평가된다.

한편, 전혜진은 배우 이선균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과 함께 '제 76회 칸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화제가 됐으며,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에 출연을 확정,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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