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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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BMX 레이싱 대회 11일 '팡파르'

기사입력 2011.06.10 16:1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오는 11일 한강 광나루지구 자전거 공원에서 개최되는 '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결의를 다졌다.

1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는 '2011 크라운-해태제과 국제 BMX 대회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윤, 제갈 현, 그리고 장준원 코치 등이 참석했다.

또한, 브래드포드 조이(미국), 삼페이 마사히로(일본), 그리고 국제사이클연맹 소속의 국제심판 레이 스탠리(RAY Stanley)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이 대회에 참석하는 국가대표 장재윤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브래드포드 조이는 "한국의 BMX 발전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BMX 레이싱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BMX 대회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와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UCI(Union Cycliste Internationale, 국제사이클연맹)가 공식 인증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총 20,000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부 엘리트 레이싱과 시범 경기인 키즈 레이싱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C) 크라운-해태제과 홍보팀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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