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엠텍스톰엑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1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자기장까진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고, 모든 팀이 무난한 운영을 선보였다.
첫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에 나왔고, 그 주인공은 ROX였다. 그들은 얻은 점수 없이 0점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ASA레인저KR, TNL이스포츠, 인브 아르마다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 기준 이글아울스와 덕산이스포츠가 각각 7킬과 6킬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이글아울스, 팀GP, 이엠텍스톰엑스, ZZ가 그 주인공.
이들끼리 치열한 교전을 펼친 결과, 이엠텍스톰엑스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치킨 획득과 함께 8킬을 기록한 이엠텍스톰엑스. 이에 18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8점)을 획득했다. 다만 매치 최고 득점팀은 순위 점수 6점과 16킬을 쌓으며 22점을 획득한 이글아울스가 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