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구 용사 4인방이 음악 퀴즈로 예능감을 뽐냈다.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핀란드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나PD는 '지락실 시그니처 게임'이라며 음악 퀴즈를 제시했다. 이은지와 안유진이 한 팀이, 미미와 이영지가 한 팀이 되어 간식을 두고 게임을 펼쳤다.
시차 때문에 새벽 4시에 기상, 18시간 무수면을 이어가던 이영지는 "오늘 그거 할 체력이 안 되는데"라며 당황했다. 나PD는 "오늘 코 골며 자겠다"고 말했다.
첫 문제의 정답은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이었다. 이은지는 첫 멜로디를 듣자마자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구 용사 4인방은 남다른 텐션으로 댄스를 뽐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