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04:05 / 기사수정 2011.06.09 04:05
[Sodam] 한화는 8일 열린 LG와의 게임 8회초에서 3점을 따라잡으며 LG를 1점차로 추격했습니다.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포수의 폭투로 2루 주자 정원석 선수가 3루까지 진루하며 LG를 턱밑까지 추격했죠.
이때 정원석 선수는 홈 쇄도를 시도했고, 임찬규 선수는 투구 동작이 아니라 발이 빠진 상태에서 공을 던져 100% 보크 상황이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한화 팬들과 LG팬들의 대부분은 보크임을 주장했죠. 심지어 정원석 선수의 홈 쇄도는 타이밍상은 아웃이 맞았지만 태그가 늦어 애매한 상황이었는데요.
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팬들은 봤지만 심판진들만 보지 못한 보크에 경기는 어이없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미 판정이 끝난 상황에서 결과를 번복할 수는 없을지라도 심판들의 이번 판정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의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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