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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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 첫방부터 시청률 기록하며 일일극 부활 예고

기사입력 2011.06.08 14:19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불굴의 며느리>의 종갓집 여자들이 드디어 일을 냈다.

6일 첫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오현창 이민우 연출, 구현숙 극본)가 시청률 12.0%(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당히 MBC 일일극의 부활을 예고한 것.

이 날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인 강부자, 김보연, 신애라, 임예진 등 '안방극장의 대표 아줌마'들이 종갓집 만월당의 여인들로 등장,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모았다.

또한 만월당의 정신적 지주인 11대 종부 강부자의 뚝심 있는 연기와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독백은 대한민국 모든 며느리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하루도 편할 날 없는 만월당을 묵묵히 지키는 12대 종부 김보연과 아들을 낳지 못하나 밝고 씩씩한 13대 종부 신애라의 능청스러운 아줌마 연기가 돋보였다.

방송 이후 드라마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색다르고 경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에 대박 드라마 나왔다", "대박 예감! 등장인물들이 정말 신선하다" 등 첫 방송 이후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MBC <불굴의 며느리>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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