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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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불후의 명곡2'가 '나는 가수다'보다 낫다" 발언

기사입력 2011.06.07 16:44 / 기사수정 2011.06.07 16: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백재현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대해 호평했다.
 
백재현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2'를 보고 내가 KBS 출신이란 점이 자랑스러웠다"며 "흠 잡을 때 없는 구성, 예능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과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될 만한 의구심이 들지 않게 완벽히 적당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백재현이 호평한 '불후의 명곡2'는 여섯 명의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 전설의 명곡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처럼 인터뷰나 리액션이 과하지 않아서 적당해서 전혀 다른 맛이었다. 역시 공영방송이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어 "역시 한국 아이돌입니다"며 "'나는 가수다' 선배님들의 아집 있는 모습들이 없이 겸손했으며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이 없어서 좋았다"고 출연진 아이돌 가수들에 대한 응원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하는 내용이다",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2'는 내용 자체가 다르다", "계속 대박 나길" 등의 반응과 "왠지 '나가수' 아류 느낌이 든다", "'나가수'보다 깊이감이 없다" 등의 극과 극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지난 4일 방송한 '불후의 명곡2'에서 가수 심수봉의 노래로 여섯 아이돌이 경합을 벌인 결과 '그때 그 사람'을 부른 '씨스타' 효린이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사진 ⓒ 백재현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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