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반려견 대신 제니와 챌린지를 선보였다.
3일 지수는 "요즘 유행하는 펫 챌린지 저도 해봤습니다 ㅎㅎ"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니가 지수 손 사이에서 꽃받침을 하며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수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해맑은 제니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지수의 솔로곡 '꽃'이 많은 사랑을 받자 포인트 안무를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하는 펫 챌린지가 유행이 됐다. 하지만 지수는 반려견 대신 제니와 이를 함께 해 웃음을 안긴다.
지수는 "달곰이(반려견)은 실패 ㅋㅋㅋㅋ"라며 반려견 대신 제니와 펫 챌린지를 했음을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영상 말미 등장한 지수 또한 인형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유발한다. 국내외 팬들은 "요즘 뜨거운 챌린지인데 원곡자가 실패라니", "예쁜 사람들이 챌린지 하니까 짜릿해", "달곰이 실패 덕에 본 제니 미모"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지수는 3월 31일 솔로앨범 'ME'를 발매, 블랙핑크 마지막 솔로주자로 나섰다.
사진 = 지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