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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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몸매' 미란다 커, 이효리, 지나…그녀들의 관리 비법은 ?

기사입력 2011.06.02 18:12 / 기사수정 2011.06.23 17:5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늘씬한 몸매의 비결로 요가와 균형잡힌 식사를 꼽았다.

미란다 커는 6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호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몸매를 어떻게 관리하냐는 팬의 질문에"10년 넘게 꾸준히 요가를 해오고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다"며 "일주일에 3~4회 정도는 저항트레이닝도 함께 병행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군것질을 어떻게 참느냐는 질문에는  "먹고 싶은데 너무 심하게 절제하는 것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80%는 좋은 음식 나머지 20%는 군것질로 채운다"고 설명했다.

'명품 바디'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이 화제로 떠오르며, 스타들의 몸매 관리 비법에도 눈길이 모아 지고 있다.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를 가진 이효리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아로마 목욕과 등산을 꼽았다.

따뜻한 아로마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피곤했던 몸에 피로가 풀리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몸매를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욕조에 아로마 오일을 몇방울 떨어뜨린 후 아로마 향기와 함께 피로회복과 노폐물제거 등의 여러가지로 아주 좋다.

이효리의 목욕비결은 목욕전 차가운 물 한잔을 마시는 것으로, 이렇게하면 몸에 수분이 들어가 땀과 함께 노폐물이 더 쉽게 빠져 나가게 된다.



170cm 키에 48kg으로 알려진 김아중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바비 인형 같은 완벽 비율로 s라인을 자랑하는 김아중의 몸매 비법은 3가지다.

첫번 째는 저염식 식단인데, 그녀는 얼마 전 인터뷰에서 "어린시절부터 짜지 않고 싱겁게 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운동을 잘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인 것 같다"고 대답했었다.

두번 째는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마시는 것, 세번 째는 줄넘기를 하는 것이다.

김아중은 하루에 줄넘기를 3000개 씩 매일 한 것이 체지방 분해와 몸매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마네킹 몸매' 가수 지나는 169cm에 50kg에 글래머러스한 볼륨까지 더해 완벽한 몸매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몸매 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지나의 몸매 유지 비결 첫번 째는 스트레칭이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두번 째는 다이어는 정리로, 하루 스케줄은 무조건 다이어리에 정리해 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마지막 세번 째 비결은 물 마시기 인데, 3년 전 성대에 혹시 생겨 수술을 하고 물을 먹기 시작해 요즘은 500ml 병을 8병 가량 마신다고 했다.

그리고 팁으로 밥은 하루에 여섯 끼로 나눠 조금씩 먹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 미란타 커, 이효리, 김아중, 지나 ⓒ 엑스포츠뉴스 DB, 하이컷]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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