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샘 해밍턴이 아이들의 출연료로 3층 대저택으로 내 집 마련을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8살 윌리엄, 7살 벤틀리 두 아들을 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샘 해밍턴씨가 한국생활 20년 만에 드디어 내 집 마련을 했다. 3층짜리 대저택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샘 해밍턴 가족의 3층 대저택은 마당은 물론 깔끔하고 널찍한 내부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방이 6개, 3층짜리다"라며 거들었다.
서장훈은 "집값의 대부분을 아이들의 출연료로 충당했다고 하더라. 어느 정도냐. 몇 프로냐"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우리 애들이 방송 경력 8년 차가 됐다. 윌리엄은 생후 100일 때부터 방송했고 벤틀리는 방송을 통해 출산을 했다. 통장만 있으면 부풀리지 못하니까 재테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