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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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이국주 남동생, 이혼 소송 신기루vs풍자…선택은?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04.16 01:18 / 기사수정 2023.04.16 01: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참시' 풍자가 이국주의 남동생을 언급하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3회에서는  ‘9XL 나눔 바자회’를 연 이국주가 신기루, 풍자와 함께 각양각색 빅사이즈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이날 ‘9XL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이국주는 VIP 고객으로 신기루와 풍자를 초대, 성대한 먹자회로 배를 한껏 채운 뒤 본격 바자회를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풍자는 이국주에게 "매니저님 생일 축하해 주는 것 봤다. 남동생분이 귀여우시더라"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내 동생은 안된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풍자는 "남자로서가 아니라 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동생이 있어서 그 느낌을 안다. 그래서 그게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그럼 기루 언니가 이혼소송 중인데 풍자랑 같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둘 중에 한 명이 누구냐고 물어봐달라"라며 이국주에게 부탁했다.



신기루는 "결혼하고 이런 테스트를 잘 못한다. (이혼소송 중이라고) 거짓말을 쳐서 물어봐달라"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곧바로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고 "바로 대답하면 된다. 세상에 결혼 안한 신기루와 풍자가 있다. 누구랑 살래?"라고 말했다. 이국주의 동생은 망설임 없이 "풍자"라고 답했고, 신기루는 "야 이 어린 뚱보야. 청년 뚱보"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와 풍자는 산더미처럼 쌓인 옷과 각종 패션 잇템 삼매경에 빠져 기상천외한 패션쇼를 선보이며 티키타카로 미친 텐션을 뽐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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