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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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BMK, '편지' 눈물 열창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

기사입력 2011.05.29 20: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BMK가 '나는 가수다'에서 눈물 열창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BMK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故 김광석의 '편지'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BMK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이번 주에 어머니 기일이 있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bMK는 이내 자신의 경연 때 '편지' 초반부에서 눈물을 보였고 음정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간주 중에 감정을 잠시 추스렸으나, 경연이 끝나는 내내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의 무대를 가졌고 노래가 끝난 후에도 계속 눈물을 쏟아냈다.
 
결국, BMK는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새롭게 합류한 첫 경연에서 7위에 그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나가수' 경연 순위는 1위는 '천일동안'을 부른 옥주현, 2위는 '해야'를 부른 윤도현, 4위는 '비상'을 부른 JK 김동욱, 5위는 '주먹이 운다'를 부른 이소라, 6위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부른 김범수에게 돌아갔다.
 
[사진 = bMK ⓒ MBC 나는 가수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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