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강남이 이상화의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없이 하늘 조카랑 대만가서 폭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상화 없이 이상화의 조카와 단둘이 대만 여행을 떠나게 된 강남.
숙소에 짐을 풀고 식당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 강남은 "오늘 (이)상화가 오겠대. 쇼핑하러 오겠대. 상화는 내가 오면 항상 오더라? 내가 하와이 가면 본토에서 오고, 일본 가면 캐나다에서 오고 막 그래"라며 자신을 향한 이상화의 사랑을 자랑했다.
"상화가 나를 좀 많이 좋아하긴 해?"라며 대놓고 어필하는 강남에 조카 하늘 양은 "고모라도 좋아해야죠"라고 시크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해당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 없이 간 대만 여행을 백퍼센트 즐겼다. 아침부터 음식을 한 가득 시킨 강남은 딴빙을 먹더니만 "600개도 먹을 수 있어"라며 극찬하는 등 이상화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폭식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