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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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정가은 대쉬했지만 보톡스 얼굴에 포기했다"

기사입력 2011.05.25 22:12 / 기사수정 2011.05.25 22: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인 정가은에게 대쉬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편을 촬영하며 멤버들의 절친한 친구를 초대했다.
 
이날 백보람은 허경환을 초대했고, 허경환과 정가은 사이에서 미묘한 교류를 포착할 수 있었다.
 
송은이는 정가은과 허경환의 대화 도중 "허경환이 정가은에게 예전에 대쉬한 적이 있다"며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허경환은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한 적이 있는데 누나가 너무 예뻐서 번호를 알아냈다. 그 후에 밥을 한번 먹자고 했는데 완전 민 낯에 보톡스를 맞은 듯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났기에 내게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포기했다"고 담담히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허경환의 얘기를 들은 정가은은 "보톡스를 맞고 간 게 아니라 피부 관리실을 들러서 그런 거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경환 외에도 최강희, 류현경, 김숙, 권진영,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혜진, 린, 정가은, 안선영, 정경미, 김영철 등이 멤버들의 절친으로 총출동한다. 방송은 26일.
 
[사진 = 허경환 정가은 ⓒ 엑스포츠뉴스DB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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