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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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없는 영화', MZ세대 사로잡았다…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돌파

기사입력 2023.03.16 13: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가 MZ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있는 '없는 영화' 시리즈는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 듯한 새롭고 독창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없는 영화'는 지난 2021년 12월 첫 공개, 최근까지 총 40여 편을 선보이며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를 돌파했다.

제작을 맡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없는 영화' 시청자 중 18-34 연령대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로부터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MZ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과감한 소재, 이를 담아낸 촘촘한 시나리오와 시청자들에 질문을 던지는 독창적인 포맷에 더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없는 영화'만의 세계관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



'없는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포인트 중 하나는 각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세계관이다. 매주 다른 소재의 작품을 공개하지만, 각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다른 작품에서 재등장하거나 언급되는 등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새로운 작품을 보면서 기존 작품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등 '없는 영화' 유니버스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대표작 중 하나인 ‘감성주점’ 편에 알바생 역할로 등장한 인물 백한솔이 두 쌍의 커플들의 이야기를 그린 ‘마스크’ 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 학교폭력 문제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학교 게임’에서 일진들의 브레인으로 등장했던 구건효는 성인이 된 모습으로 또다른 작품에 나타난다.

그뿐 아니라, 연출을 맡은 진용진은 ‘루시드 드림’, ‘그리운 사람’, ‘학교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 깜짝 카메오로 직접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또한 '없는 영화'는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작품을 공개, 그간 약 40여 편, 70여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매주 약 20분 내외의 완성도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해 유튜브 콘텐츠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없는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프라인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관객들과의 GV를 진행하는 등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현실 반영 100% 시나리오에 MZ세대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없는 영화'에는 학생들 간의 서열, 아르바이트 등 MZ세대들이 직접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들과 연결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고 경험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담긴다.

직접 시나리오를 쓰는 진용진은 촘촘한 구성과 상상을 초월하는 극적 반전은 물론, 현실을 100% 반영한 리얼함을 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러 이슈들에 대한 주제를 묵직하게 그려내면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시청자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없는 영화'는 최근 3부작 시리즈 ‘취향’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여고생의 색다른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취향’은 촘촘한 짜임새와 예측 불가한 스토리, 극적 반전을 선보였다.

한편, '없는 영화'는 오는 26일 새로운 작품 ‘어항’을 공개한다.

사진=쓰리와이코퍼레이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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