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4 15:04 / 기사수정 2011.05.24 16:46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최근 연예인 양악수술이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양악수술 시술방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양악수술 시술 후 윗치아와 아래 치아를 일정기간 서로 묶어놓아 입을 벌리지 못하게 하는 '악간고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악간고정에 대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양악수술시 악간을 고정하는 것과 비고정하는 것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진다. 먼저, 양악수술 시 악간을 고정할 경우 시술하기는 쉽지만 환자가 수술 후 감내해야 할 고통이 크다.
반면 키스유성형외과 최봉균 원장은 양악수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악간고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대만 장궁기념병원에서 전임의로 수술을 집도했던 최 원장은 국내 성형외과가 악간고정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계획한 절골 선을 따라 뼈를 정확하게 절골한 다음,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면 악간고정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때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시술이라는 중요한 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 이 모든 시술이 입안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고난도 시술이기 때문이다.
악간고정을 하지 않고 턱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계획했던 위치에 단단하게 고정을 해 주는 것, 또한 전문의의 풍부한 시술경험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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