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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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두 명의 거물급 스타, WWE로 돌아오나?

기사입력 2005.06.29 02:45 / 기사수정 2005.06.29 02:45

박지훈 기자


맷 하디 잡으려는  WWE, 성공할까?

미프로레슬링 정보사이트인 PWInsider.com에 따르면 WWE가 현재 TNA와 계약하려는 맷하디에게 몇 주 동안만 계약을 연기해주길 제촉하고 있다고 한다. 루머에 따르면 맷하디가 WWE와의 ‘방출 후 90일간 타단체 이적 불가능’ 조항이 끝나게 되는 7월 11일에 TNA와 다음 PPV를 위한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WWE는 하디를 다시 영입해 에지와 대립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스 맥마흔 역시 맷 하디 영입으로 ‘에지-리타-하디 스토리라인’이 성사될 것이고 이는 곧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가져 올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또한 PWInsider는 WWE가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TNA측으로부터 팩스를 보냈다고 언급했다.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맷 하디에 대한 WWE의 현재 상황에 관한 팩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했던 루머와는 달리 TNA와 맷 하디가 아직 계약에 대한 어떠한 접근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항간에는 맷 하디가 WWE행을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WWE나 TNA나 맷하디와 공식적인 접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만큼 섣부른 예상은 힘들어 보인다. 과연 TNA의 다음 PPV에 맷 하디가 등장할지 아니면 WWE RAW 생방송 무대에 등장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락 레스너, WWE에 백기 투항

미프로레슬링 관련 유력 정보사이트인 레슬링옵저버(WrestlingObserver.com)에 따르면 최근 블락 레스너가 한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WWE와의 소송을 해결하고 가능하면 WWE 무대로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은 과거 돈, 명예, 책임, 가족 그리고 1년에 300일이상을 여행해야 한다는 것.,이 모든 것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며 자신은 더 성장해야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빈스가 자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언제든지 링에 올라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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