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SES'출신 배우 유진과 기태영 커플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유진은 23일 오후 2시 서울 한강 신사나들목에 위치한 한 선상카페 ON에서 뷰티북 '유진's 겟잇뷰티' 출간기념회 및 유진, 기태영 커플의 결혼 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진은 기태영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가정적인 사람 될 것 같다"고 답한 후 "단점은 나에 비해 고지식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질문에 기태영은 "너무 쿨하다"며 "단점은 잘 없다. 현명하고 지혜롭다. 내면의 기질 같은 게 너무 좋아서 마음 끌렸다"며 유진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2세 계획' 질문에 기태영은 "둘 다 자식 욕심이 많은 편이다. 3~4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첫째는 내년 정도 계획하고 있다. 초반엔 신혼 즐기고 일도 하다가 내년쯤 가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해 2010년 1월 종영된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애정을 키워오던 중 지난 11일 각자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 유진 기태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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