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키워드가 '건강'이라고 밝히며 "최근 받은 건강 검진 결과가 썩 좋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와이프가 깜짝 놀라서 '정신 바짝 차려라'고 얘기해줬다"고 덧붙였다.
'어디가 제일 취약하냐'는 전민기의 질문에 박명수는 "전체적으로 많이 안 좋다. 심장도 그렇고 위, 전립선이 다 안 좋다. 기대 수명이 75세다. 앞으로 20년 남았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늘릴 수 있다. 웃긴 건 신체 나이는 정확하게 53세로 나왔다"고 밝혔고, 전민기는 "그 정도면 관리를 정말 잘하신 거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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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