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싱그러운 진해의 풍경을 담은 벚꽃 스틸을 공개했다.
3월을 맞아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공개된 이번 벚꽃 스틸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진해의 풍경과 어우러진 마이웨이 직진 선생님 시헌(진선규 분)과 유망주 윤우(성유빈), 환주(장동주)를 비롯한 제자들의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벚꽃길을 열심히 누비며 훈련 중인 복싱부를 포착한 스틸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청춘들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여기에 벚꽃 나무 아래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복싱부의 환한 미소는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며 극장가에 반가운 봄 소식을 전한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