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0 19:39 / 기사수정 2011.05.20 19:39
임재범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당초 임재범은 아픈 몸임에도 불구하고 "쓰러져도 노래 부르겠다"며 녹화 강행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재범의 주치의가 "4주간 노래를 하면 안된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임재범 하차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 20일 임재범의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녹화 참석 여부는 그날 가서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일"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나가수'의 신정수 PD 또한 "가수의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임재범의 하차에 대해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방송되는 직후부터 다음 방송까지 일주일 내내 이슈를 몰고 다니는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을 볼 수 없으면 섭섭하겠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라는 반응.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는 두번째 탈락자가 나와 많은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임재범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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