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검은사막’이 통합 거래소 창고를 개편했다.
22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에 통합 거래소 창고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 거래소 창고 보관 시 각 아이템별로 소모되는 적재량(VT)을 줄였다.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창고 내에 보다 많은 아이템 보관이 가능해져 더욱 쾌적하게 창고를 이용할 수 있다.
장비 강화에 필요한 ‘발크스의 조언’의 교환식 중 ‘용의 비늘 화석‘의 필요 수량을 조정했다. ‘용의 비늘 화석‘의 보유량에 따라 원하는 ‘발크스의 조언’ 아이템을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연금, 재배, 거점전 등에 걸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초록색 등급 파티형 비약 3개를 모아 ‘푸른 액체 시약’과 간이 연금하면 파란색 등급 파티형 비약 1개를 얻을 수 있는 교환식을 추가했다.
거점전의 경우 ‘화염탑‘, ‘신기전‘ 등 주요 부속들의 증축에 필요한 재료를 ▲철 주괴 ▲녹아내린 구리 조각으로 통일해 편의성을 높였다.
‘벨리아’, ‘하이델’ 등 검은사막 주요 도시의 거리를 벚꽃으로 꾸민 봄맞이 이벤트를 시작한다. 검은사막 거점 투자 시스템을 활용한 첫 이벤트를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벨리아 마을 ‘핀토 농장’에 거점을 연결하고 일꾼을 파견 시 ‘향긋한 봄날의 약초’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을 모아 NPC ‘달리사인’을 찾아가면 ▲발크스의 조언(+80)을 비롯해 ▲봄날의 기운이 담긴 탕약 ▲신비한 크론석 꾸러미 ▲가방 슬롯 4칸 확장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달리사인’에게 토벌, 사냥, 생활 등 총 10시간의 버프 아이템을 선택해 획득 가능한 이벤트도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검은사막'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