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하하가 어머니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하하-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결혼 11년차에도 여전히 사이가 좋은 하하와 별의 모습에 "너희는 무슨 띠냐"고 물었다.
별은 돼지띠, 하하는 양띠였다. 두 사람의 띠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돼지띠랑 양띠랑은 잘 맞는다. 잘 안 싸운다. 우린 이론은 빠삭하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저희 아빠가 양띠고, 엄마가 호랑이 띠다. 두 분이 서로 안 본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아마도 어머니한테 아버지가 200번은 잡아 먹히셨을 수도 있다"고 장난쳐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