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02:43 / 기사수정 2011.05.19 02:4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5명의 남자의 몰표를 받은 여자1호의 선택은 예상 밖으로 남자 3호였다.
18일 방송된 SBS TV '짝'에서 여자1호와 남자3호가 커플을 이뤘다. 공중보건 한의사인 남자3호는 처음부터 여자1호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여자1호가 점심식사 시간에 자신에게 구애했던 남자들을 뿌리치고 남자3호를 먼저 선택했다.
남자3호는 예상치 못했던 여자1호의 선택에 흔들렸고 "놀란 감정과 반가운 것도 있고 그분의 마음이 나와 잘 맞는지 대화를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커플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후 남자3호는 여자1호를 동강에서 구하는 미션에서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데이트권을 획득한 것은 물론, 여자1호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더했다.
결국 최종 선택의 순간 "짝을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내 마음은 일단 내 의사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속내를 밝힌 여자1호는 결국 남자3호를 선택했다.
남자 3호가 과연 여자 1호의 선택을 받아줄지는 다음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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