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피크타임' 후배들을 응원하는 이승기와 아이돌 선배들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됐다.
15일 첫방송 되는 JTBC '피크타임'은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승기는 "아이돌이라는 세계가 화려하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재범은 "이 업계에 휘말리면 잘 안 풀릴 수도 있다"고 경험을 덧붙였다.
김성규와 송민호는 "젓갈 축제에 갔던 기억이 난다", "신생 소형 기획사에 있었다. 데뷔를 하고 정말 아무런 성과 없이 정말 십 원도 받지 못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승기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활동이 중지된 친구들이 있다"고도 이야기했고 박재범은 "피땀눈물을 흘렸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승기는 "그게 절망적이거든요"라고 덧붙여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기와 김성규, 이기광, 규현, 티파티 등 연예계 선배들은 "코로나로 인해 기회가 줄었다", "성장 할 수 있는데 시동 안 걸린 친구들이 있다", "목마른 친구들이다", "잘한다는 건 기본이다", "이미 빛나고 있다"며 참가자들을 극찬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피크타임' 첫 방송은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