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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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찬원 어머니와 동갑"…양세형 "일찍 갔음 아들뻘" (전참시)

기사입력 2023.02.11 23:33 / 기사수정 2023.02.11 23:33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가수 이찬원의 어머니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4년 만에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트로트 또 잘하고 예능 또 잘하는 만능 찬또배기 이찬원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앞서 이찬원은 4년 전 첫 단독 예능을 '전참시'와 함께 한 바. 

그러자 홍현희는 어깨를 토닥였고, 이찬원은 "엄마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워했고, 전현무는 "뽀뽀하겠다"고 장난을 쳤다. 



이를 본 양세형이 홍현희의 의상을 보고 "오늘 트로트계의 대모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가 "옛날에 정수라 언니가 이런 스타일로 많이 입지 않았냐"고 운을 떼자 모두 공감했다. 

홍현희는 일어나 무대를 장악했고, 이찬원을 비롯한 패널들이 노래로 화답했다. 또 이찬원은 트로트 메들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찬원은 송은이를 향해 '사모곡'인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라는 곡을 열창하자 유병재가 죄송한데 어머니는 괜찮은데 왜 살다가신이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저희 어머니와 친구셔가지고.."라고 해명했다. 송은이 역시 "이찬원의 어머니와 73년생 동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어떻게 보면 일찍 갔으면은 아들인 거다"고 하자 송은이가 "그날 그렇게만 되지 않았어도"라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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