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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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 엄마, "던킨도너츠 정식사원 됐다"

기사입력 2011.05.17 14:17 / 기사수정 2011.05.17 14: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지난 6일 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고백' 출연했던 '가은이 엄마'가 던킨도너츠 에 정식사원이 됐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6일 MBC 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고백'편에서 미혼모로 가은이를 키우고 있는 '가은이 엄마' 정소향 씨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해 듣고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던 가은이 엄마를 정식사원으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정소향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원하는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받는 등 딸 가은이를 위한 좀 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정소향씨는 "던킨도너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가은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면서, 나중에 던킨도너츠 가맹점 사장이 되는 꿈도 생겼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소식이네요","소향씨 힘내세요!","가은이랑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소향씨 축하드려요"등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정소향씨 정직원 채용을 계기로 미혼모NGO와 협력을 통한 미혼모 고용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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