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키 화제, "나보다 20cm 더 큰 여자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키큰 여자만 좋아한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16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개그콘서트' 달인팀 김병만, 류진, 노우진이 출연해 자신들의 과거와 생각을 이야기하는것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오나미는 "김병만은 비욘세 같이 키 큰 여자만 좋아한다"며 "키 큰 여자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해 사진까지 찍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개그우먼 장도연으로 밝혀졌지만 사진 속  김병만과 어깨동무를 한 키 큰 장도연의 뒷모습 사진은 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김병만은 지금까지 몇 명과 연애해봤나라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이제까지 4명 정도 사귄적 있다"며 "첫 사랑은 나보다 키가 4~5cm 컸으며, 두 번째 여자친구는 나하고 키가 똑같았다.특히 마지막 여자친구는 키가 178cm로 확 올라갔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내 키는 158.7cm다. 키가 큰 여자친구와는 5m정도 떨어져 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밤이면 밤마다'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