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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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FIFA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서 특필

기사입력 2005.05.20 20:59 / 기사수정 2005.05.20 20:59

정대훈 기자
오는 6월에 열리는 네덜란드 세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한국 U-20 대표팀 소개

국제축구연맹(FIFA)은 피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20, FC 서울) 선수를 포함해 한국 U-20 대표팀에 대한 소개 내용이 담긴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며 관심을 나타냈다.

올라온 기사을 살펴보면 한국 U-20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성화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 그동안 한국팀이 거쳐온 경기에 대한 소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지막 단락에는 팀내 주전 스트라이커인 박주영 선수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U-20 대표팀과 주전 스트라이커
박주영에 대한 기사를 선보였다.
ⓒ2005 국제축구연맹

▲ 지난 정규리그 광주전에 선발출장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주영(FC서울)
ⓒ2005 김주영
국제축구연맹(FIFA)은 기사를 통해 "박주영은 한국에서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19살의 축구선수다"라고 소개하면서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영 플레이어 선정과 함께 올해초 카타르 친선대회에서 매경기마다 팀의 공격을 이끌며 일본을 꺾고 우승으로 이끈 박주영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기사 하단부에서는 박주영의 최근 근황과 함께 박주영의 인터뷰도 짥막하게 함께 실어 눈길을 모았다.

박주영(20, FC 서울)은 "나는 네덜란드 세계 선수권 대회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스타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U-20 대표팀의 경기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지면의 인터뷰를 통해 밝히며 이번 네덜란드 세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

한편 스위스, 나이지리아, 브라질과 함께 본선 F조에 속해 있는 한국 U-20 대표팀은 오는 21일(토)부터 부산에서 펼쳐지는 파크랜드컵 국제 청소년 대회를 통해 본선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은 후 본선 경기가 열리는 네덜란드를 향한 여정에 돌입한다.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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