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7 01:09 / 기사수정 2011.05.17 01:0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최근 야구선수와의 스캔들과 자살소동 물의를 빚은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의 방송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MBC 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16일 "오는 17일 방송되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라고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다. 이어 "18일부터 진행자는 차후에 결정되겠지만 송지선 아나운서의 하차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김민아 아나운서와 송지선 아나운서가 격주로 진행해 왔으며 17일에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진행할 차례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과응보다",'송지선 아나운서를 볼 수 없다니 아쉽다","정말 퇴출당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자살하고 싶다는 힘든 심경을 털어놓아 119구급대원이 출동하는 소동을 일으키며 논란을 샀다
[사진 = 송지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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