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종국이 남성 활력에 대한 소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카더라가 참 많다. 남성 활력과 근육에 관계가 있다는 얘기가 있지 않나. 근육 없는 사람들이 꼭 '근육 있는 사람들은 활력이 약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제가 매번 '운동을 하면 다르다. 더 좋을 수밖에 없다'고 얘기를 한다"라며 억울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꽈추형은 "남성 호르몬 때문에 근육이 만들어지는 거다. 남성 호르몬을 많이 생산하려면 고환이 얼마나 일을 해야겠나. 근데 과하게 하면 안 된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운동을 많이 하면 활력이 생기지 않나. 어필하는 건 아니지만 상담처럼 얘기를 하는 거다"라고 물었다.
꽈추형은 "예전에 김종국씨 남성 호르몬 9점대 나와서 난리났지 않았나. 9점대면 정력이 장난 아니고 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랑 활력은 별개의 문제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