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돌싱포맨' 멤버들이 질투에 휩싸인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혼여행의 성지인 괌에서 가는 곳마다 당황스러운 일이 연달아 폭발하는 사태가 벌어져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돌싱포맨’은 괌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브런치 맛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음식의 정체를 확인한 ‘돌싱포맨’은 “신혼여행 와서 여기 오면 이혼이다”라며 극대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심기가 불편해진 ‘돌싱포맨’은 사랑 고민을 털어놓는 김준호에게 질투 섞인 장난을 쳤고, 결국 육탄전까지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괌에서 행운의 상징인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말에 ‘돌싱포맨’은 ‘돌핀 크루즈’에 탑승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신혼부부들과 동행하게 되는 바람에 시작부터 ‘돌싱포맨’의 질투심이 폭발하는 일들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돌싱포맨'은 신혼부부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라며 성화를 냈다.
이에 신혼부부들이 “장거리 기러기 부부가 될 예정이라 걱정이다”, “남편이 집에 너무 늦게 들어온다” 등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자 ‘돌싱포맨’은 질투+장난 가득한 ‘돌싱포맨’ 식 황당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마지막으로 찾은 해변에서 '돌싱포맨'은 괌 현지의 몸 좋은 청년들과 자존심을 건 대결도 펼치게 됐다고. 과연 어떤 승부가 날지 기대감을 모은다.
‘돌싱포맨’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돌싱포맨'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