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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 공식 모델 이정후 1000안타 공약 달성 기념 특별 이벤트…팬들과 약속 지켰다

기사입력 2023.01.19 16:5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프야’ 공식 모델로 활약한 이정후 선수가 시즌 공약을 지켰다.

19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측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이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와 함께 1,000안타 공약 달성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컴프야의 공식 모델로 발탁된 이정후 선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최연소·최소 경기’ 1000개 안타를 달성하면 유저들에게 선물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28일, KT전에서 이정후 선수는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로, 통산 747경기 만에 안타 1000개를 돌파하며 이승엽 감독이 세운 최연소 기록(25세 8개월 9일)과 아버지 이종범 감독이 세운 최소 경기 기록(779경기)을 모두 경신했다. 더불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타격 5관왕(타율·최다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을 차지하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골든 글러브 외야수상까지 받으며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컴프야2023’은 이정후 선수의 공약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유저들은 지난해 이정후 선수의 활약상 가운데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는 원 픽(One Pick) 장면을 댓글로 남겨 참여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이정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1000안타 기념 제작 배트와 야구공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최대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홈런타자팩도 보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이정후 선수와 공식 모델로 활동한 원태인 선수 또한 지난해 리그에서 선발 10승 목표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공약 달성을 통해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야구공 등을 ‘컴프야2023’ 팬들에게 선물하고 약속을 지킨 바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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