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4.30 03:46 / 기사수정 2005.04.30 03:46
랍밴댐, ECW PPV에 모습 드러낼 예정
랍밴댐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7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부상당했던 무릎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6월 ECW PPV를 통해 컴백할 것을 밝혔다. 하지만 그가 링에 오를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PPV에 대해 빈스 맥마흔과 믹 폴리는 대회 당일에 한해 ‘캑터스 잭’ 기믹 부활을 논의중이라고 한다. 또한 이날 타미 드리머가 경기를 가지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최근 WWE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라이노 역시 이날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브렛-빈스, 다시 손 잡을까?
레슬링 옵저버에 따르면 WWE는 최근 ‘2006년 명예의 전당’ 행사에 브렛 하트를 참가시키기 위해 접촉 중이라고 한다. 그 유명한 ‘몬트리얼 스크류 잡’으로 WWE와 악연을 맺은 브렛 하트가 과연 빈스가 제시한 화해의 손길에 응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WWE, 또 다시 프로레슬링에 문외한 작가 고용
WWE 백스테이지에서는 최근 새로 고용된 작가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 한다. 작가가 다름 아닌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버버리힐즈:90210(국내 ’버버리힐즈 아이들‘로 방영)’의 각본진 출신이기 때문이다. 비록 작가의 경력 면에서는 화려하지만 WWE가 또 다시 프로레슬링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헐리우드’ 작가를 고용했다는 데에 백스테이지에서는 적잖이 실망한 표정이다.
보너스 지급으로 영국 투어에 대한 불만 끝?
최근 WWE가 해외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결정하면서 백스테이지의 사기가 올라갔었다. 하지만 백스테이지의 분위기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 문제에 대한 불평은 여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유럽 투어에서 돌아온 뒤 주말까지는 일정이 다소 여유롭다. 하지만 RAW 출연진은 스맥다운 출연진보다는 빡빡하다. 그들은 이번 주말에 있을 5월의 PPV 백래쉬를 치룬 후 바로 다음 날 RAW 생방송이 벌어질 보스톤으로 떠난다. 반면 스맥다운은 이번 주 화요일에 있었던 한번 녹화가 끝이다.
한편 영국 호텔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는 누구도 공포에 떨지 않았고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PWInsider는 전했다. 이번 투어에서 윌리엄 리걸은 WWE 출연진들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영국에 남아 자신의 자서전 관련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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