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힙합 뮤지션 니고와 컬래버…국내 단독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니버설뮤직이 힙합 뮤지션 니고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오늘(13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힙합 뮤지션이자 패션 브랜드 겐조(KENZ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NIGO)의 공식 머천다이즈 ‘아이 노우 니고(I Know NIGO)’ 신제품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단독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니고의 앨범 ‘아이 노우 니고!(I KNOW NIGO!)’의 아트워크가 프린트된 맨투맨과 후디 2종으로 구성됐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선보인 티셔츠 외에 다른 의류 카테고리 출시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제안해 승인받았다”라며 “전 세계 유니버설뮤직 레이블 공식 스토어 중 ‘아이 노우 니고’ 맨투맨과 후디를 선보이는 곳은 한국이 유일”이라고 밝혔다. 

니고는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DJ,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문화 아이콘’이다. 니고는 지난해 3월 에이셉 라키(A$AP Rocky),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와 함께한 앨범 ‘아이 노우 니고!(I KNOW NIGO!)’를 발매하고 앨범 아트워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한정판으로 선보였으며, 국내엔 한정 수량만 수입돼 판매와 동시에 품절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이 노우 니고’ 맨투맨과 후디는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