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이 서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아나운서 황수경과 조우종,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미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2023년 신년을 맞았지만, 작년과 소름돋게 똑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팬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에 대해 분석을 한 것이 있다"고 말하면서 '돌싱포맨'이 수도없이 편성을 변경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땜빵"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탁재훈은 "편성이 이렇게 자주 바뀐 것은 우리가 힘이 없어서 그런거다"라고 서러움을 드러냈다. 이상민도 "약간 모자라지만 없애기는 아까운 그런 존재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